잃어버린 열대의 심장
고대 열대 우림 깊숙이 숨겨진 신비한 유적을 찾아 떠나는 탐험대의 이야기. 생존, 발견, 그리고 잊혀진 진실을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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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Backstory
The introduction and setting of the world, including its history.
세계는 '베르디안 정글'이라는 거대하고 미탐험된 열대 우림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정글 깊숙한 곳에 '잃어버린 도시 자이란'이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자이란은 고대 문명이 '심장의 돌'이라는 힘의 원천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명은 갑자기 사라졌고, 도시는 정글이 삼켜버렸습니다. 탐험대는 학술적 호기심과 (몇몇 구성원에게는) 숨겨진 개인적 동기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세계의 독특한 규칙: '심장의 리듬'. 자이란 유적 전체는 마치 살아있는 심장처럼 은은하고 규칙적인 진동을 발산합니다. 이 리듬은 환경과 연결되어 있어, 위험이 가까워지거나, 유적의 방어 체계가 활성화되거나, 중요한 단서가 가까이 있을 때 그 박자가 변합니다. 숙련된 탐험가는 이 리듬의 변화를 읽어 위기를 예측하거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Characters (4)
Characters in this story. You will choose who to play as when you start.
카이 박사
Protagonist
고대 문명학자이자 이번 탐험대의 리더. 자이란 문명에 대한 평생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 탐험을 기획했다. 냉철하고 논리적이며 목표 지향적이지만, 성공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 때로는 위험을 간과하기도 한다. 그녀의 동기는 단순한 학문적 성과 이상이다.
렌
Neutral
탐험대의 생존 전문가이자 안내자. 베르디안 정글 근처 마을 출신으로, 정글의 모든 위험과 비밀을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한다. 과묵하고 다소 냉소적이지만, 행동은 효율적이고 믿음직스럽다. 탐험대의 진정한 목적이나 카이 박사의 숨겨진 동기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다.
에리카
Neutral
자유기고가이자 탐험대의 기록자. 탐험의 모든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려 한다. 낙천적이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그녀의 글은 탐험대의 자금을 후원하는 잡지에 실릴 예정이다. 순수한 호기심으로 여기에 왔지만, 점점 더 깊은 음모와 맞닥뜨리게 된다.
마르코
Neutral
탐험대의 기술자이자 보안 담당자. 원래는 국제 광산 회사의 보안 컨설턴트였으나, 위험한 임무를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여러 위기 지역을 전전했다. 이번 탐험은 단순히 고액의 임금 때문만이 아니라, '심장의 돌'이라는 전설적인 에너지원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합류했다. 실용주의자이며, 감정보다는 효율을 중시한다.
⚡ Key Events (7)
첫 번째 표식과 이상한 울음소리
탐험대가 베르디안 정글 깊숙이 들어와 첫 번째 고대 표식이 새겨진 유적 입구를 발견한다. 카이 박사는 서둘러 내부 조사를 시작하려 하지만, 렌은 정글에서 들려오는 낯선 울음소리에 경고한다. 에리카는 이 모든 것을 열심히 기록한다. 플레이어는 즉시 입구로 들어갈지, 주변 정글을 먼저 정찰하여 소리의 정체와 잠재적 위험을 파악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 선택은 초기 신뢰도(렌 vs 카이)와 첫 번째 발견물(유적 내부 단서 vs 정글 생물/함정 단서)에 영향을 미친다.
심장의 통로
첫 번째 선택 이후, 탐험대는 본격적으로 유적 내부로 진입한다. 통로는 생물의 내부 장기처럼 유기적으로 굽어져 있고, 벽면에는 빛을 내는 이끼와 함께 고대의 상형 문자가 새겨져 있다. 공기 중의 '심장의 리듬'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진다. 길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고, 각 길마다 리듬의 패턴이 미묘하게 다르다. 한쪽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불규칙한 리듬이 느껴진다. 탐험대는 어느 길을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수호자의 시련
탐험대가 유적의 첫 번째 큰 공간인 '모래의 전당'에 도달한다. 방 중앙에는 거대한 석상 세 개가 삼각형으로 서 있고, 각 석상은 서로 다른 동물(재규어, 독수리, 뱀)을 상징한다. 바닥에는 복잡한 모래 시계 문양이 그려져 있다. 렌이 이 장소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것은 그의 부족 전설에 나오는 '수호자의 시련' 장소다. 공간에 들어서자 '심장의 리듬'이 완전히 멈추고, 고요함이 감돈다. 그러면 석상들이 기계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시련이 시작됨을 알린다. 탐험대는 세 가지 시련(힘, 지혜, 민첩성에 관련된) 중 하나를 선택해 통과해야만 다음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빛의 정원과 망각의 안개
통로의 끝에서 탐험대는 예상치 못한 공간을 발견한다. 천장이 열려 태양빛이 스며드는 '빛의 정원'. 거대한 발광 버섯과 기이한 형태의 투명 꽃들이 자라고 있다. 공기는 달콤하고 취하게 만드는 향기가 감돈다. 그러나 이 아름다움 속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정원 중앙에서 땅속으로부터 보라색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망각의 안개'라는 것을 렌이 경고한다. 안개에 휩싸이면 기억이 흐려지고 방향 감각을 잃게 된다. 탐험대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정원을 가로지르거나, 안개를 피해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고대 기록실의 선택
탐험대는 마침내 자이란 문명의 지식이 보관된 '고대 기록실'에 도착한다. 방은 수많은 돌판과 두루마리로 가득하다. 카이 박사는 흥분한 나머지 모든 것을 기록하려 하지만, 렌은 '심장의 리듬'이 불안정해지며 경고한다. 기록실의 구조가 불안정하고, 너무 많은 것을 건드리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르코는 제한된 시간과 하중을 계산한다. 탐험대는 어떤 기록을 우선적으로 수집하고 해독할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이곳을 떠날지 결정해야 한다.
심연의 다리
유적의 가장 깊은 곳으로 가는 길에 거대한 심연이 가로막고 있다. 그 위로 돌로 된 좁은 다리 하나가 덜렁거리며 놓여 있다. 다리 아래는 끝없이 깊은 어둠이다. '심장의 리듬'이 이곳에서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며, 다리 자체가 그 박동에 맞춰 미세하게 진동한다. 바람도 불고, 다리의 상태도 좋지 않다. 누가 먼저 건너갈지, 어떻게 건널지(한 명씩, 무거운 장비를 버리고, 로프를 매달고), 아니면 완전히 다른 길을 찾을지 결정해야 한다.
울음소리의 진실
프롤로그에서 들었던 그 이상한 울음소리가 다시 들린다. 이제는 그 소리가 유적의 가장 깊은 곳, '심장의 돌'이 있는 방향에서 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렌은 그 소리가 단순한 짐승이 아니라, 자이란 문명이 남긴 '수호 정령'이나 유적 자체의 '고통'의 표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카이는 그것이 단지 기계적 메커니즘의 소음일 뿐이라며 무시한다. 진실을 알기 위해 소리의 근원을 추적할지, 아니면 최종 목표에만 집중할지 선택의 기로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