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생존: 새벽의 방주
전 인류가 낯선 세계로 소환되었습니다. 당신은 허름한 목조 오두막에서 깨어납니다. 낮에는 자원을 수집하고, 밤에는 괴물과 맞서 싸우며, 주기적인 천재지변을 버텨내야 합니다. 세계 채널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교류하고, 오두막을 요새로 발전시키며, 이 세계의 진실을 밝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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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Backstory
The introduction and setting of the world, including its history.
어느 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동시에 '아르카나'라는 미지의 세계로 소환되었다. 소환의 원인과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각 생존자는 기본적인 '초급 피난처'를 할당받았고, 생존을 위한 간단한 도구 하나를 지급받았다. 아르카나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더 거대하고 위험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마나'라는 에너지가 흐르고 있다. 이 마나는 특정한 재료와 생명체를 변이시켜 괴물이나 마법적 자원으로 만든다. 가장 독특한 규칙은 '천재지변 주기'다. 시스템은 정기적으로 (예: 7일마다) 거대한 자연 재해를 예고하며, 생존자들은 그에 맞춰 피난처를 강화하고 대비해야 한다. 시간은 지구와 동일하게 흐르며, 낮과 밤의 24시간 주기가 존재한다. 세계 채널, 거래 시스템, 랭킹 시스템 등 게임 같은 인터페이스가 모든 생존자의 의식에 직접 투영된다.
👥 Characters (4)
Characters in this story. You will choose who to play as when you start.
한시우
Protagonist
소환 전에는 IT 회사의 평범한 프로젝트 매니저였다. 계획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침착함이 장점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합리적인 나머지 감정 표현이 둔하고, 타인을 쉽게 믿지 않는 편이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계산하고 실행하려 한다.
김철우
Neutral
전직 군인 출신으로, 제대 후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 강한 생존 본능과 신체 능력을 지녔으며, 실용적인 기술(불 피우기, 간단한 구조물 만들기)에 능숙하다. 성격은 직설적이고 거칠지만, 믿은 사람에게는 의리를 지킨다. 교육 수준은 높지 않아 복잡한 시스템 인터페이스나 계획 수립에 약간 어려움을 느낀다.
이다영
Neutral
소환 전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던 학생이다. 호기심이 많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새로운 동식물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다. 하지만 신체적으로는 약하고, 위험한 상황을 직면하면 쉽게 공포에 질린다. 순수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타인을 쉽게 믿는 경향이 있다.
박정훈
Neutral
소환 전에는 대기업의 전략 기획팀에서 근무한 엘리트 사원이었다. 수치와 데이터에 강하며, 효율성과 최적화를 중시한다. 하지만 현장 경험이 부족해 실용적인 생존 기술에는 서툴다.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시스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장을 분석해 이익을 창출하려 한다. 도덕적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경우 냉정한 선택을 할 수 있다.
⚡ Key Events (8)
첫날의 도전
오두막에서 깨어난 생존자는 시스템의 기본 규칙을 이해해야 한다. 배고픔과 갈증이 시작되고, 창밖의 숲은 자원이자 위험으로 다가온다. 첫 번째 행동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 안전을 위해 오두막 안에 머물며 시스템을 더 탐색할 것인가, 도끼를 들고 나가 근처에서 나무와 돌을 채집할 것인가, 아니면 주변을 정찰하며 다른 생존자의 흔적을 찾을 것인가? 무엇을 선택하든, 첫 번째 낮이 시작되고, 시간은 흐른다.
밤의 속삭임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자, 숲은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변한다. 이상한 울음소리와 발소리가 오두막 주변을 맴돈다. 나무 벽 너머로 빛나는 눈동자들이 보인다. 시스템이 경고한다: '첫 번째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야생 늑대형 괴물 무리가 당신의 오두막을 발견했습니다.' 생존자는 촛불 하나만을 의지한 채, 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거나, 예상치 못한 방법(예: 채집한 나무로 벽을 즉석 수리, 불을 피워 위협)으로 방어해야 한다. 이때 세계 채널에는 다른 생존자들의 비명과 도움 요청이 빗발친다.
천재지변 예고: 붉은 안개
둘째 날 아침, 모든 생존자의 시스템에 동시에 경고가 뜬다. '천재지변 주기 알림: 5일 후, 붉은 안개가 지역을 덮을 예정입니다. 안개는 호흡기에 독성을 지니며, 안개 속에서는 시야가 극도로 제한되고 변이 생명체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생존률을 높이려면: 1. 방독면 또는 공기 정화 장치 제작. 2. 피난처의 밀폐성 강화. 3. 충분한 식수와 비축 식량.' 이 예고는 세계 채널을 발칵 뒤집는다. 누군가는 협력을 외치고, 누군가는 더 많은 자원을 독점하려 한다. 생존자는 이제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의 대재앙을 준비하는 장기전에 돌입한다.
버려진 전초기지의 비밀
돌출된 바위 절벽에서 정찰 중, 서쪽으로 먼 거리에서 금속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한다. 가까이 가보니 버려진 전초기지의 잔해다. 여기에는 이전 생존자가 남긴 일지 조각, 부서진 도구, 그리고 이상하게도 완전히 손상되지 않은 금속 상자 하나가 있다. 상자는 잠겨 있다. 주변에는 싸움의 흔적도 보인다. 이 기지를 조사할 것인가, 위험을 느끼고 서둘러 떠날 것인가?
협력의 시작: 공동 수렵
김철우가 세계 채널을 통해 근처에 사슴 무리가 지나간다는 정보를 공유한다. 그는 혼자서는 사냥하기 어렵다고 판단, 가까운 생존자들과의 공동 수렵을 제안한다. 참여하면 고기라는 귀중한 식량을 공유할 수 있지만, 미지의 동료와의 협력에는 위험이 따르고, 사슴 무리 근처에는 포식자도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
이다영의 발견: 마나 변이 버섯
이다영이 세계 채널에 당황한 목소리로 메시지를 보낸다. 그녀가 채집한 버섯 중 하나가 밤새 이상하게 빛나기 시작했고, 주변 공기를 떨리게 한다고 한다. 그 버섯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무시할 수도, 조언을 해줄 수도, 혹은 직접 그녀의 오두막을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첫 번째 거래
세계 채널에서 '철광석 5개와 식량 교환 원함'이라는 글이 올라온다. 글쓴이는 자신의 위치 근처에 작은 광맥을 발견했지만 식량이 부족하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자원(건빵, 채집한 열매 등)을 내놓고 철광석을 얻어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거래는 신뢰할 수 없는 상대와의 첫 거래이며, 함정일 가능성도 있다.
붉은 안개 전야: 최후의 준비
붉은 안개가 도래하기 하루 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시스템이 최종 경고를 보내고, 세계 채널에는 혼란과 절규가 가득하다. 어떤 생존자는 방독면 제작에 성공했다며 자랑하고, 어떤 이는 절망적으로 도움을 청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해야 한다: 방독면 재료는 충분한가? 오두막은 밀폐되었는가? 식수와 식량은 충분한가? 이때 마지막으로 부족한 자원을 구하러 위험을 무릅쓸 것인가, 아니면 안전하게 오두막에 틀어박혀 기다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