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의 계절, 그대와 나
게임 시스템이 현실에 융합된 세계. 모든 사람이 직업을 깨우고, 던전을 탐험하며 성장하는 시대. 당신은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정원사'로 전직했지만, 그 직업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전투와 성장의 세계 속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인연과 성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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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Backstory
The introduction and setting of the world, including its history.
30년 전, '대융합' 사건으로 알려진 날에 전 세계에 게임 시스템이 현실에 융합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인간은 데이터화된 신체와 상태 창을 가지며, 18세가 되면 '전직 의식'을 통해 직업을 깨닫게 됩니다. 몬스터, 던전, 비경이 현실 세계에 나타나고, 사회는 '전직자'를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전투 직업자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생산 직업자는 필수적이지만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세계의 독특한 법칙은 '직업의 등급이나 이름이 절대적인 힘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직업이라도 사용자의 이해도, 창의성, 노력에 따라 발휘되는 능력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직업도 진정한 마스터的手中에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 Characters (4)
Characters in this story. You will choose who to play as when you start.
주인공 (플레이어)
Protagonist
방금 전 '정원사'로 전직한 18세 소년/소녀. 성실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면이 있다. 어릴 적부터 식물을 좋아했고, 할머니의 작은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곤 했다. 가장 약한 직업으로 평가받는 전직 결과에 실망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 직업이 주는 어떤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
한시우
Neutral
주인공의 반 친구이자, 이번 전직에서 '식물 분석가'라는 드문 보조/연구 직업을 깨달은 소년. 조용하고 분석적인 성격으로, 말수가 적지만 할 말은 확실히 하는 타입이다. 가문 대대로 식물학자와 연구직 전직자를 배출한 집안 출신이다. 겉으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
강태준
Neutral
주인공의 오랜 친구. 이번 전직에서 '검사'라는 전형적인 강력한 전투 직업을 깨달았다. 쾌활하고 의리 있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리드하는 타입이다.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싸움 실력도 좋아서 학교 내에서 인기가 많았다. 속마음은 여리고 정의감이 강하지만, 겉으로는 털털한 모습을 보인다.
윤서연
Neutral
'한류 스타 마케팅 에이전시 루미너스'의 실장. 젊은 나이에 빠르게 출세했지만,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지쳐있다. 최근 들어 불면증과 불안감에 시달리며, 삶의 의미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다. 우연히 주인공이 가꾸는 식물을 접하게 되면서, 그 안에서 평화와 위안을 발견한다. 겉으로는 차갑고 계산적인 전문가지만, 속으로는 예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다.
⚡ Key Events (7)
졸업식장의 선택
전직 결과 '정원사'를 통보받은 주인공은 졸업식장을 떠나려는 순간, 두 사람이 다가옵니다. 한시우는 조용히 다가와 "정원사라... 흥미롭군요. 저는 식물 분석가입니다.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라고 말합니다. 반면, 강태준은 뛰어와서 "야, 괜찮아? 그래도 넌 내 친구야! 어디 가서 놀자!"라고 외칩니다. 주인공은 누구와 첫 대화를 이어갈지, 아니면 둘 다 피하고 홀로 조용히 집으로 갈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첫 번째 재배, 첫 번째 발견
주인공은 집 근처 빈터나 학교의 작은 온실에서 첫 번째 식물 재배를 시도합니다. 평범한 허브 씨앗을 심고, '초급 재배' 스킬을 사용해 봅니다. 몇 일이 지난 후, 식물이 자라지만 동시에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식물 주변에 은은한 마력의 빛이 감돌거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거나, 물을 주는 주인공의 감정에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이 발견을 주인공은 어떻게 해석하고, 누구와 공유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위기와 구원, 혹은 협력
저레벨 던전이나 도시 외곽 필드에서 작은 위기가 발생합니다. 강태준이 혼자 사냥하다 위험에 처했거나, 한시우가 연구 자료를 찾으러 갔다가 약한 몬스터에게 습격당하는 상황입니다. 주인공은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갑니다. 그러나 전투 직업이 아닌 주인공이 직접 싸울 수는 없습니다. 대신, 주인공은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재배한 특별한 식물(예: 빛을 내는 꽃으로 몬스터의 주의를 끎, 가시 덩굴로 발을 묶음, 진정 효과가 있는 꽃가루를 뿌림)을 활용해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거나 도울 기회를 얻습니다. 이는 '정원사'의 힘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선 순간입니다.
공원의 낯선 방문객
주인공이 도심 외곽 빈터나 학교 온실에서 식물을 가꾸고 있을 때, 정장 차림의 젊은 여성이 지쳐 보이는 모습으로 서성인다. 그녀는 주인공이 가꾸는, 은은한 빛을 발하는 '달빛 제비꽃'을 유심히 바라본다. 주인공은 그녀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할지, 다가가 말을 걸어볼지 선택해야 한다.
특별한 주문: 평화의 화분
윤서연이 주인공을 찾아와 특별한 부탁을 한다. 그녀의 심한 불면증과 불안감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식물을 재배해 달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장식용 식물이 아닌, '정원사'의 능력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아이템 제작 도전이다. 주인공은 어떤 식물을 선택하고, 어떻게 재배할지 연구와 실험이 필요하다.
가문의 부름과 갈등
한시우에게 가문의 압박이 가해진다. 전통 있는 학자 가문인 그에게는 연구직이 아닌, 더 '유망한' 고위 전투 또는 행정 직업으로의 재전직을 권유한다. 시우는 자신의 길(식물 분석가)을 고수하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의무감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는 이 고민을 주인공에게 털어놓을지, 혼자 감당할지 결정해야 한다.
첫 수익과 사회적 인정
주인공이 재배한 특별한 식물(윤서연의 부탁을 통해 완성한 '평화의 화분'이나, 한시우와의 연구 결과물)이 소문나기 시작한다. 작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지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주문을 하려고 한다. 이는 '정원사'로서의 첫 수익 창출 기회이자,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작은 성과이다. 그러나 동시에 시간 부담과 원재료 수급 문제 같은 새로운 도전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