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의 그림자: 마법사 길드 살인사건
게임 시스템이 현실에 융합된 세계. 전직 마법사 '한서준'은 길드 내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모든 용의자는 전직자들, 모든 증거는 마법으로 위장 가능하다. 진범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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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Backstory
The introduction and setting of the world, including its history.
10년 전, '대융합' 사건으로 게임 시스템이 현실 세계에 침투했습니다. 모든 인간은 성년이 되면 '전직'을 통해 직업을 얻고, 레벨, 스킬, 스탯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는 전직자 중심으로 재편되었고, 강한 자가 존경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서울 마법사 길드'는 최고의 법사 계열 전직자들이 모인 조직으로, 마법 연구와 도시 방어를 담당합니다. 그러나 최근 길드 내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살인 현장에는 검은 마법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정교하게 위장되어 있어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세계의 독특한 규칙: '전직자의 죽음은 그가 가진 스킬의 일부를 현장에 남긴다'—이것이 유일한 실마리입니다.
👥 Characters (4)
Characters in this story. You will choose who to play as when you start.
한서준
Protagonist
서울 마법사 길드 소속의 전직 '그림자 추적자'. 대융합 이전에는 경찰 학교에 다녔으나, 시스템 융합 후 마법 적성을 발견해 전직했다. 냉철하고 분석적이지만, 과거 해결하지 못한 사건에 대한 집착이 있다. 현재 길드 내 연쇄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고 있다.
윤지혜
Neutral
마법사 길드의 고위 간부이자 '비전 마스터' 전직자. 길드 내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 실력을 가졌지만, 냉소적이고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두려워한다. 최근 사건들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받고 있다.
김태오
Neutral
전직 '성기사'에서 길드 경비대장으로 전환한 인물. 외관은 거칠지만, 속은 의리 있고 따뜻하다. 최근 피해자들과 몇 차례 충돌한 기록이 있어 용의선상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의 진짜 관심사는 길드 내부의 부패를 근절하는 것이다.
이다영
Neutral
서울 마법사 길드 소속 마법 물질 연구원. 전직 '마법 화학자'. 대융합 이전 화학 전공자였으며, 시스템 융합 후 마법과 과학의 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매우 꼼꼼하고 논리적이지만, 사회성은 다소 부족하다. 그녀의 연구 노트는 최근 연쇄 살인사건의 핵심 단서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Key Events (7)
길드 회의실의 시체
서울 마법사 길드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전직 검사 '강민수'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시체 주변에는 정교한 검은 마법진이 그려져 있고, 가슴에는 알 수 없는 마법 문양이 새겨져 있다. 현장에는 길드 간부 윤지혜, 경비대장 김태오, 그리고 몇 명의 다른 길드원들이 혼란스러워하며 서 있다. 서준은 첫 번째 현장 도착자로서, 마법으로 인멸되기 전의 단서를 포착해야 한다.
두 번째 희생자와 위장된 증거
첫 번째 사건으로부터 3일 후, 길드 지하 도서관에서 두 번째 시체가 발견된다. 이번 피해자는 마법 물질 연구원 '이다영'. 그녀의 연구 노트가 일부 훼손되었고, 현장에는 고의로 여러 마법의 흔적이 뒤섞여 있어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서준의 '잔상 분석' 스킬로, 진짜 살인에 사용된 스킬의 미세한 특징을 포착할 기회가 있다.
배후의 그림자와 최후의 선택
수사가 진행되면서, 모든 단서가 길드 내부의 한 비밀 연구 프로젝트—'망각된 마법의 부활'—를 가리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피해자들이 모두 관련되어 있었고, 그 내용을 알고 있는 자는 극소수이다. 서준은 마침내 용의자를 특정할 결정적 단서를 손에 넣지만, 동시에 그 단서는 자신의 과거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는 진범을 공개할 것인가, 아니면 진실이 가져올 파장을 두려워해 단서를 숨길 것인가?
연구실의 암호화된 기록
이다영의 연구실을 수색하던 중, 서준은 그녀가 남긴 암호화된 디지털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는 그녀가 '프로젝트 오블리비언'에 참여하게 된 경위, 그리고 그 프로젝트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적혀 있다. 일기를 해독하려면 특정 키가 필요하다. 키는 그녀가 신뢰하는 누군가에게 남겼거나, 연구실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비전 가문의 초대
윤지혜가 서준을 자신의 사저로 초대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일부 진실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프로젝트 오블리비언의 감시자 역할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진범이 길드 내부의 다른 고위 인물일 수 있다고 암시하며, 서준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것이 함정인지, 진실인지 판단해야 한다.
과거 사고 현장의 유령
김태오의 도움을 받아, 서준은 과거 자신의 여동생이 사망한 마법 폭주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한다. 그곳에서 '신성한 방패 파편'이 강하게 반응한다. 현장에는 당시 공식 기록에는 없는 마법 잔재가 남아 있었고, 그 패턴이 현재 연쇄 살인사건의 마법과 유사하다. 태오는 결국 당시 진실을 고백할 것인지 망설인다.
함정에 빠진 증인
갑자기 길드 내 저위험 전직자 한 명이 서준에게 접근해 목격담을 고한다. 그는 세 번째 살인 현장 근처에서 수상한 인물을 봤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와의 만남은 누군가가 설정한 함정일 가능성이 높다. 서준은 그 증인을 보호하며 정보를 캐내야 할지, 아니면 그 자체가 유인책임을 간파하고 뒤에 있는 자를 노려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